이 그리움을.....(홍은수)
이 그리움을 어찌 전할까?
파도처럼 밀려오는
이 그리움을 어찌 전할까?
미친듯 사랑 하면서도
없으면 죽을것 처럼 사랑 하면서도
왜 사랑한단 말도 못할까?
까짓 세상 얼마나 산다고
그리운걸 혼자 삭여야 하나?
꼭
사랑한단 이말은 전하고 싶은데
오늘도 목구멍 너머로 삼킨다.
정말 사랑 하는데
정말 보고 싶은데
이 마음을 파도에 실어볼까?
아니
파도에 부서질 까봐....
바람에 날려 보낼까?
아니
바람에 흩어질까봐.....
오늘도 그 그리움을 안고
그렇게 잠이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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